볶아먹는 간편요리 레시피 양배추베이컨볶음을 듬뿍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 평일에 먹지 못했던 배달음식을 주로 먹기 때문에 항상 토요일 밤에는 생각하게 됩니다.내일 아침에는 시원한 국물을 끓여서 몇가지 반찬을 만들어서 집밥 먹고 싶다고 ㅋㅋㅋ

속을 편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재료 양배추 요리를 주말 식탁에 올려 보았습니다.

저는 양배추를 볶아도 맛있게 먹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좋아하는 양배추 베이컨 볶음을 만들어 줍니다.

양배추 베이컨 볶음 재료

양, 배, 가을 14캔, 베이컨 6병, 당근, 양파, 대파간장 2T, 맛술 1T, 다진 마늘 0.5T, 소금을 얹어 1T, 참기름, 참깨 만능으로 불리는 굴소스의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간장 대신 굴소스 1T를 넣으면 맛이 더욱 풍성해지는 요리 레시피로 만들 수 있어요

주재료는 한 장씩 뜯어서 식초 1T를 넣은 물에 살짝 담갔다가 헹구거나 요리를 위해 썰어서 절였다가 씻어내도 좋습니다.색감을 더하는 당근도 채썰어 준비했고, 양파를 반으로 채썰어 함께 준비했어요~

애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구매할 때 기름기가 적은 걸 사버리네요그냥 조리하기보다 베이컨 요리를 하기 전에 끓는 물에 삶거나 끓는 물을 부어 사용했습니다.

길이가 짧아서 6장을 꺼내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비합니다~

조리하고 있으면 야채의 숨이 차서 부피가 줄어드는데 양배추 14개를 자르면 양이 엄청나게 커집니다.ㅎㅎ 그래서 볶기에 편리한 웍을 준비해서 살짝 데우고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아서 기름을 만듭니다.다진 마늘이 있으면 마늘기름도 상관없어요.

기름 튈 수 있기 때문에 양, 배츄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를 때 준비해놓은 주재료를 모두 넣습니다 오래 익힐 재료가 없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양배추 요리 레시피라 빠르게 조리했습니다~

양배추에 골고루 파 기름을 튀긴다는 느낌으로 볶다가 바로 채썬 양파와 당근도 함께 넣고 볶습니다.

3분 정도 볶을 때 베이컨을 넣어요좀 허전하고 건강해 보이는 비주얼이었는데 이게 하나 들어갔다고 확 살아 보이는 걸 보니 베이컨 요리네요. (웃음) 그때부터는 냄새부터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기름기 있는 베이컨이라면 아마 더 맛있었을거에요.

모든 재료가 어울리도록 익힌 번 살짝 저어서 간장 2T, 맛술 1T, 다진 마늘 0.5T, 올리고당 1T를 모두 넣습니다굴 소스가 있으면 간장의 양을 줄여 첨가하세요

청양고추를 쑹덩쑹덩 썰어 함께 넣고 볶으면 매운맛이 더해져 더욱 맛도 좋을 것입니다.저희는 이 정도의 간과 재료가 주는 단맛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함께 먹느라 넣지 않았습니다.

모든 재료와 조미료를 넣고 볶다가 맛을 보시고 맛이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으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야채가 주재료인 요리레시피이므로 물을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재료를 넣는 순간부터 끝까지 센 불에 빠르게 볶아낸 양배추 요리입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1T를 중국 냄비 주위에 저은 후 참깨를 뿌리면 아주 간단하지만 맛있고 멋진 베이컨 요리가 완성됩니다.

우리 집은 전기 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집집마다 화력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 아삭아삭한 식감이 어느 정도로 볶는 것이 좋네요.

보기만 해도 전날 먹은 통통한 배를 곯을 것 같은 양배추 베이컨 볶음~!! 짜기도 적당히, 씹을수록 느껴지는 달콤함도 좋네요.참기름과 참깨 덕분에 고소함도 남다르죠~

이거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 반찬으로는 좀 아깝고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볶아서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제일 맛있는 양배추 요리입니다.

어렸을 때는 정말 싫어했던 메뉴 중 하나였는데 조리되었을 때 물컹한 느낌이 별로 없었는데 어느 날부터는 쌈도 너무 맛있었고 재료가 주는 달콤함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웃음)

조미료가 아주 기본적인 것만 들어 있어서 아쉬우면 후추를 뿌려 먹어도 돼요

가끔 아이들이 아침식사로 하울정식을 먹고 싶어해서 그럴 때만 베이컨을 사놓는데 먹다 남은 것으로 양배추 베이컨볶음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맛도 좋고 만들기 쉬워서 가끔 만들어 먹는 요리 레시피 중 하나인데 언제 먹어도 부담없이 깔끔한 맛이라 가족끼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