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고추장 육회 만드는 법 소고기류 수영 육회 양념장

수애가 편식이 심해서 걱정이었던 요즘 우연히 식당에서 모르고 먹은 #한우육회!! 그 다음부터는 대박 #소고기 육회킬러가 돼서~ 박에서 사먹기에는 조금씩 부담스럽거든요.

하지만 편식가 수애가 먹기 시작해서 맛있게 먹여주고 싶었지만 항상 외식할 수도 없었고 이런 이유로 종종 집에서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평스트랑에서 류수영 육개 양념이 나왔습니다 요즘 류수연의 레시피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간단하고 가성비있기 때문입니다

저번에 사케동도 인기가 많았는데 저도 사케는 초고추장이랑 같이 있어서 회덮밥 만들어먹는데 가스파는 정말 최고의 레시피가 많네요~ (웃음)

특히 간장이 아닌 고추장을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수애가 너무 매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애에게는 취향을 저격하는 것입니다. 후후후

신랑도 좋아하구요~

하지만 모든 사람의 입에 맛을 넣을 수는 없어요.그러니 내 입맛에 맞게 이곳에서 양념을 하고 #육회 만드는 법을 완성시켜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류수영 육켈레시피타레

 

왕눈이 600g, 참기름 3스푼, 물엿 3스푼, 고추장 1스푼, 마늘 3개, 배 12개, 참깨 1줌, 노른자 1개

 

류수영 씨는 소토모모를 이용했는데 정육점 가서 육회용 소고기 달라고 하면 줘요조금은 저렴한 부위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를 손질해줬는데 배 절반을 통째로 비워줘요조금 더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소고기는 핏기를 빼기 위해서~ 키친타올로 가볍게~ 눌러서 빼줍니다.

이쯤 되면 우선 재료 손실이 완성되지만, 여기에 또 하나 통깨를 맷돌로 가루가 되도록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류수영 씨 덕분에 맷돌에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만 이쪽은 없었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이제 양념을 해야 돼요~ 참기름, 물엿, 고추장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마늘 3개를 갈아서 양념장에 넣어 만들어요.물론 깨가루를 갈면 가루나 그대로 넣고 함께 양념을 섞습니다.

그라인더가 없다고 마늘을 못 넣는 게 아니라 다진 마늘을 좀 넣어주세요저는 마늘을 넣었습니다.

섞으면 양념장이 완성되는데 여기에 육회용 소고기를 넣고 잘 섞으면 끝.

너무 쉽죠?

다음에는 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되지만, 그 맛은 뭐~ 맛의 보장이에요!!

비빔밥으로 하고 싶다면 상추 정도 넣고 비빔밥으로 해도 맛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접시에 담았을 때 자른 배를 깐 후 그 위에 고추장 육회를 얹고 가운데 노른자를 살짝 얹으면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라서 더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레시피 정말 싫지만 요즘 너무 간단하지만 맛있는 레시피가 많아서 좋아요.

수애도 좋아하고, 신랑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합니다.~나름대로 차가운 맥주 한잔을 생각했지만 정말 참고있었어요쿠쿠쿠

집에서 해먹으면 조금 손이 많이 가지만 나가서 사먹으려면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들어요.

아무래도 주재료인 한우값이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주재료가 비싸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음식값도 비싸요~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는데 사실 수애는 좋아하는 것만 먹고 밥을 안 먹어요예를 들어 고기를 먹을 때 밥을 안 먹는다거나~ 회는 상추쌈 없이 그냥 먹는다거나 말이지

그래서 육회도 그냥 그것만 먹기 때문에 외식으로 먹으면 부담이 되지만, 집에서 만들면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만들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딱 좋은 저녁식사였어요.

오늘 불금의 스페셜 메뉴였는데, 수애도 신랑도 좋아해~ 나도 기분이 좋았던 재료였나봐요.우힛!

<소고기 육회 만드는 법 간단하게>

 

0. 재료를 손질해 주세요.배는 껍질을 벗겨 채썰고, 쇠고기는 살짝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월로 살짝 누릅니다.

1. 참깨 1줌 맷돌에 갈아주는데, 맷돌이 없으면 그대로 넣어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2. 깨가루에 고추장, 물엿,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을 섞으면 완성입니다.

3. 쇠고기를 양념에 넣은 후 버무려주세요.

4. 접시에 배를 깔아주고 육회를 올린후 노른자 1개를 올리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