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초간단 자취생 버터 간장 계란밥은 반숙 프라이지
    카테고리 없음 2021. 8. 28. 16:25

    이게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요리 못한 어렸을 때도 이 정도는 혼자 해먹고 그랬던 것 같아요엄마가 거의 집에 계셨는데 안 계시던 어느 날 배고픔을 못 이겨 만들어 드시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버터 간장 계란밥은 추억의 메뉴로 잘 알 수 있을 겁니다^^반숙 계란 후라이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요리라고 들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밥 한 그릇을 잘 못 먹는데, 이렇게 넣어서 비벼 먹으면 유일하게 한 그릇 이상을 먹는 것 같습니다. 저만의 비법으로 더 맛있게 먹는 법 알려드릴게요
    비법은 버터지유 ㅋㅋ 그리고 반숙 후라이라야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집니다.노른자를 쪼개서 촉촉하게 버터를 넣고 따뜻할 때 섞으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죠!어릴 때는 마가린에서 자주 먹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마가린보다는 버터 간장 계란밥이 은은하게 진한 맛이기 때문에 맛있습니다.느끼하지 않냐고? 절대 노노! 김치도 안 꺼내고 먹었다는ㅋ 다른 반찬은 필요 없어요. 저번에 만난 친한 언니는 자취 음식으로 그렇게 많이 먹었대요.아무래도쉽고간편해서만드는시간5분도안걸리니까그렇죠?보여드릴건없지만저만의소소한칩을알려드릴테니맛있게 드셔보세요.^^
    밥 한공기, 계란 2개, 버터 5g, 대파 조금+ 비벼먹는 진간장

    재료도아주심플하죠.맛은 결코 심플하지 않은 맛.저는 계란 좋아해서 두 개 했는데 하나만 좋아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달걀을 삶아줍니다. 두개니까 하나는 스크램블합니다.하나는 반숙 후라이에 구워서 준비할게요이렇게 두 개 먹으면 부드러움은 그대로 있고 완숙은 또 그대로 맛이 나서 계속 맛있거든요~
    반숙은 노른자가 생명인가요? 터지지 않게 잘하면 돼요~ 센불에서 하지 말고 중불에서 밑면이 익으면 불을 더 낮추고 조금 더 익히면 흐물거리지 않아요 ^^ 조리는 이것으로 끝입니다.^^너무 쉽죠?그릇에 담으면 버터 간장 계란밥이 완성됩니다
    조금 넓은 그릇에 밥을 가득 담아주세요.^^ 스크램블한 것부터 올려주시고, 그 위에 반숙 프라이를 올려주십시오.^^
    그리고 버터를 올리고 참기름 필수! 참기름도 필수로 넣어야 돼요. 대파도 조금 넣으면 먹으면서 식감도 조금 느껴져요^^평소보다 많은 양을 담았습니다. 마음껏 욕심을 부려도 다 먹을 수 있는 날입니다^^
    가득 담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아 ㅋㅋ 버터 간장 계란말이 밥하기도 쉽죠?반숙 후라이와 밥 위에 달걀을 얹고 버터를 얹고 참기름과 깨를 뿌려서 섞을 때 진한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비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고소함에 반할 것 같아요^^
    버터간장밥이라고도 불리던것 같은데 간장을 넣어서 비벼먹으니까 계란비빔밥도 되고 어떻게 불러도 맛있으니까ㅋㅋ 계란과 버터와 간장의 조화는 정말 꿀 조합인것 같아요1인 가구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에 편리하고, 요리 못하는 남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저희 삼촌도 가끔 저 없을 때 어린애처럼 이걸 해먹어요맛있는 거 아니까! 혼밥하기 너무 좋은 한 그릇 요리인가...?
    꼭 하면 이렇게 부드러워질 것^^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쓱쓱 비비면 끝!초간단 요리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루 정도는 가족을 만들어 주고 주부도 쉬는 것도 좋습니다.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하루 종일 뭘 먹을지 고민하잖아요.이렇게 한 끼는 먹어도 될 것 같아요^^제가 알려준 팁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기억해 두고 해보세요~ 훨씬 맛있어요.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