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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지 않고 맛있는 식혜 만들기 식혜 만드는 법
    카테고리 없음 2021. 8. 25. 19:38

    안녕하세요. 고여사입니다.추석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요즘입니다.딸이 좋아하는 #식혜만들어 달라며 오랜만에 #식혜만들기를 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고 여사가 그동안 요리를 안 했는데 해 달라는 걸 다 하는데 딸이 너무 좋아하더군요.지금까지는 더워서 못하겠다고 했는데 요즘은 시원하게 주방에서 일하는 것 같더라구요.식혜는 동생도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만들면 많이 만들게 됩니다.동생도 보살펴야 하는데 딸이 매번 본인 먹을 것도 없는데 엄마까지 챙겨준다고 핀잔을 하더라고요.그래서 고 여사가 매번 식혜를 만들 때면 밥솥에 두 번 짓지요.서로 서운해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 주는데 이번에도 너무 맛있어서 식혜로 많이 먹으니까 경쟁하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식혜 만드는 법을 한번 알아봅시다.
    #식혜만들기 #식혜만들기

    재료 : 맥아 400g, 밥 2접시, 맥아수 4.5리터, 백설탕 200g,

    맥아는 마대에 넣습니다.맥아는 동생 시어머니가 키워주신 거라 비기름이 너무 좋더라고요.동생 덕분에 고 여사도 이렇게 얻어먹습니다.
    마대는 위로 묶고 물을 받아 한번 꿀렁꿀렁 헹궈줍니다
    처음에는 주물럭거리면 콘나에 많은 분비물이 나와요.아깝게 생각하지 말고 버리세요.
    두 번째 물을 받아서 조물조물하는 봉투를 주물러서 사탕의 유분을 만듭니다
    맥아수를 이렇게 해서 약 3시간 정도 식힙니다가루가 다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고 여사가 동생 가족에게 줄 식혜 준비도 하고 있어요.
    만약 맥아를 따를 때 가루가 들어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보자기를 깔거나 받쳐주기도 했습니다.
    물을 천천히 따를게요밑에 하얀 가루가 보이네요맥아가루가 많이 가라앉았네요.
    밥솥에 맥아수를 넣어요.
    차려놓은 밥을 두 공기 정도 넣어줄게요.
    설탕은 하얀 설탕으로 준비했어요.식혜는 하얗게 마시는 게 좋더라고요
    하얀 설탕을 200g 넣습니다.
    설탕과 밥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이렇게 식혜가 준비가 되면 밥솥에 넣습니다.
    밥솥에 넣고 보온으로 약 5시간 이상을 기다려 줍니다.식혜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5시간 이상 기다리면 이렇게 식혜밥이 잘 발효되고 밥알이 둥둥 떠다니는 게 보여요이제 냄비에 넣고 끓이면 돼요
    밥솥의 식혜를 조심스럽게 냄비에 붓습니다.이때맛을보고더달게하고싶으면설탕을더넣어도됩니다.고 여사는 식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에 넣은 설탕으로 끝냈어요.
    보글보글 끓이면 식혜는 다 됐다고 합니다
    식혜를 식혀서 냉장고에 넣으시고 상큼하게 식혜를 꺼내 드시면 됩니다#식혜 만들기를 귀찮게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가족들이 좋아하고 때가 되면 만들게 될 거예요.
    추석날손님이오셨을때식혜로다과를만들어내도되고요.딸아이가식혜를얼마나잘마시는지사흘만에다마신다는데신랑이딸에게혼자만먹지말라고하네요.
    너무 달지 않아서 너무 맛있는 사또가 먹는데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야식으로 먹어요식혜귀신이라는이름으로고여사님이별명을지어주는것같아요.
    신랑은 퇴근해서 냉장고 안에 있는 식혜 그릇을 꺼내면서 너무 많이 먹었다고 투덜거리며 한 그릇 떠먹어요.고여사는 신랑에게 다시 만들어주겠다고 격려해준답니다.먹을 것 때문에 정말 어린애 같군요.
    #식혜는 만드는 방법이 참 간단하죠. 달지 않게 두면 가족들이 아주 좋아할 겁니다.차갑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잣을 띄워서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는 #식혜 만드는 법, 추석을 준비하면서 #식혜 만들기를 또 해야 할 것 같아요.식혜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2번 하게 되었습니다.동생도 식혜를 가지러 왔는데 얼마나 많은 그릇을 들고 왔는지 부인이 미안하더라고요.전기밥솥을 더 큰 것을 사야할 것 같아요.식혜가 맛있으면 동생도 다음에 더 많이 해 달라고 하네요.식혜 너무 맛있게 해줬더니 고 여사님만 힘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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