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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 꿀맛 봄무침 봄 무침 봄무침이 만드는
    카테고리 없음 2021. 8. 16. 13:48

    어제는 햇살이 너무 따듯했는지 했는데 오늘은 비가 오네요.얼마 전 슈퍼마켓에 갔는데 봄동이 보여서 얼른 갖다 국도 끓이고, 춘동 꽃조리 한 접시 만들고, 큰 잎사귀는 전으로 만들어 먹었어요.봄덮밥 세 가지를 즐겼어요.3500원의 행복이라고 할까요?요즘 물가가 올라서 이 정도면 대만족입니다.

    제 구독자분들 중에서 레시피에 반해서 그러다가 제 블로그를 찾았다는 분이 계셨어요겉절이의 양념 맛이 제대로 나요. 입안에 맛있는 봄이 올 수 있도록 정성껏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일단 춘동절이 만들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기를 다루듯이 살짝 다루어야 합니다숨이 멎으면 특유의 식감이 없어집니다.그러니까 손에 힘 빼고 살짝 버무려 주시는 거요리 초보자는 그것만 기억하세요.

    그리고 하나 사와서 작은 잎은 겉절이로 해서 드시고, 바깥쪽에 있는 큰 잎은 스프나 부침개로 변신시켜 보세요.용도마다 용도가 다르니 활용성있게 사용하시면 100점^^어제는 수프를 만들었는데 정말 너무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남은 레시피도 차례로 알려드릴게요

    춘동절임 만드는 법

    1캔 손질 후 약 300~350g 1큰술=밥 스푼

    약 12주 기준 (150g) 양념 멸치액젓2큰술고추가루2큰술2큰술다진마늘 13 큰술을 얹고 1큰술 1설탕 13 큰술 1

    마무리 참기름깨

    범동이의 손질법

    잎이 넓게 퍼져있는 게 특징이에요 묶어주지 않아서 그래요 근데 햇빛을 넓게 받아 초록색이 강해서 그 덕분에 단맛도 있고 맛있어요

    뒤집어서 뿌리에 칼집을 내서 잘라주셔도 되고, 저처럼 하나하나 떼어내셔도 됩니다

    세척하다

    한 장 한 장 꺼내 흐르는 물로 세척하고, 후닥닥 털어서 소쿠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십시오.특히 전을 부치거나 무침을 만들 때는 물기를 빼서는 안됩니다.

    하나 구입하셨다면 용도별로 나눠보세요 작은잎은 봄친구 무침 약간 큰잎은 부침개나 국물에~!집밥이 재테크니까 ^^(꼬마일본홍보 ㅋㅋ)

    칼부림

    저는 사실 큼직하게 썰어서 버무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잎과 줄기가 다 들어가 있어야 맛이 조화롭습니다.어슷썰기 또는 줄기 부분은 길게 12로 나누고 어슷썰기 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십시오.

    양념 만들기 밥 스푼 기준 준멸치 어장(까나리 어장) 2큰술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3큰술 설탕 12큰술을 올리고 당 1큰술

    버무려 참기름 깨(깨소금)

    저는 적힌 양념장을 두 배로 만들었어요많이 무치고 다음 끼니도 양념만 얹고 무치고 또 먹었습니다이거 그때그때 먹으면 맛있어요

    소량씩 드실 만큼씩 버무려 드시고 양념을 조금 넉넉하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주의할 점은 넉넉하게 양념할 때는 참기름을 넣지 말고 고소한 맛이 나야 제 맛을 그대로 넣어요.

    버무릴 때의 주의사항

    손에 힘 빼고 가볍게 무치세요골고루 발리도록^^고춧가루나 다진 마늘을 너무 많이 넣으면 신선해집니다.쓴대로 섞어서 부드럽게 버무려 보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 1큰술을 깨서 넣으면 더 고소해집니다.

    한 송이 사와서 씻고 큰 잎과 작은 잎을 분류하고 각각 용도별로 꼼꼼하고 알찬 내용을 즐겼습니다.봄이 가득 오는 맛 ^^ 사실 곧 봄이 온다는 신호를 보내는 채소인데 이름 덕분에 뭔가 이 친구를 만나면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봄겨울 겉절이 만드는 법 정리 다 됐죠?알려드린 양념장의 2배정도로 넉넉하게 만들어놔도 된답니다~! 용도별로 나눠 알차게 식탁을 준비하라는것, 아기 다루듯 무쳐서 창유를 깨뜨리는 마지막^^

    날씨가 어둡지만 산뜻하게 즐기세요.제대로 된 드레싱을 듬뿍 만드시고 그때그때 즐겨주세요.오늘 같은 날은 잎사귀만으로 전을 쳐도 되겠네요저는 남은 큰 입으로 다 꺼내러 가겠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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