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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스 만들기 맛 보증 황금 레시피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
    카테고리 없음 2021. 7. 12. 21:18

    와 오늘 날씨 장난 아니다 그렇네요. 비가 오는데도 너무 덥고 습해서 집은 오늘 한꺼번에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까지 모두 시작했습니다.주방에 서서 요리하고 있는데... 올 여름, 또 어떻게 버틸 것인가.벌써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

    비가 와서 매콤한 요리가 생각나는 것은 저 뿐입니까.물론 부침개는 기본이죠~ 오늘 차가웠으면 칼국수를 만들었을 수도 있어요 www

    오늘 우리 아이들은 떡볶이를 주문했어요.떡메는 저도 좋아하는 메뉴니까 OK라고 했어요

    예전에는 멸치육수도 빼고 이것저것 많은 재료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백선생님의 레시피대로 만들고 나서는 계속 이걸로 정착육수 대신 물로 간단히 끓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 기본 재료는 다 넣고 저는 냉장고 안에 다른 재료들도 다 소환해서 넣었어요추가로 넣은건 베이컨이랑 프랭크소시지~~ 역시 부자재를 듬뿍 넣으니까 고르는것도 다양하고 더 맛있어요

    원래 소개해줬던 양귀비 비는 양이 너무 많아거의 8인분씩 저희는 딱 반으로 계량을 해서 3~4인분 양으로 만들었어요계량은 제가 유튜브를 보면서 정확히 반으로 재어가면서 만든 거니까 믿고 따라해도 될 것 같아요.4인분 백종원 떡볶이의 황금 레시피 비율이 궁금하다면 제 레시피대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맛의 보증입니다^^
    떡볶이 황금레시피 계량 : 숟가락, 종이컵

    재료 떡 400g 어묵 한 줌 (사각 어묵 3장 정도) 양배추 약 80g 대파 1.5대물 500ml 삶은 달걀

    소스 고추장 2그릇 3.5그릇 고춧가루 4잔 설탕 3잔 msg 조금 (저는 참치액을 1~2잔 사용했습니다)

    *삶은 달걀을 넣으려면 먼저 계란부터 삶고 시작하세요*

    떡은 맛이 빠르고 배는 밀가루떡을 항상 좋아해요.쫀득쫀득한 쌀떡도 맛있지만 떡은 그냥 밀가루 떡만 고집하는 거예요^^

    용량은 약 400g으로 다른 재료로 계란, 어묵, 만두, 소시지 등이 추가되므로 3~4인분으로 적당한 양입니다.

    부재료인 대파는 1.5대... 파는 많을수록 맛있습니다.저처럼 비스듬히 잘라도 되고요, 반으로 나누어서 손가락 1, 2마디 길이로 잘라도 됩니다.

    양배추가 있으면 넣어주세요 양배추가 들어가면 저는 학교 앞에서 사 먹던 맛이 생각나서 추억이 떠올랐어요^^

    모듬어묵, 어묵 부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한 줌이면 돼요. 사각 어묵을 쓰려면 3장 정도 넣어요.그런데 부재료는 원하시는 대로 넣으세요

    그 외 집에 있는 재료들을 추가로 넣었습니다.프랑크 소시지 베이컨도 너무 잘 어울려요 저는 엽떡이나 프랜차이즈 매장 토핑 메뉴를 사서 먹어요계란도 미리 삶아서 껍질을 벗겨 놓았습니다.

    부자재만 준비되면 배구정원 떡볶이 만들기 반은 끝났습니다그리고 이제 모든 재료를 다 넣고 소스를 하나씩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일단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이어서 진간장 3.5잔, 설탕 3잔을 넣고
    고춧가루 4그릇, 고추장 2그릇이나 넣고 잘 섞어요고춧가루는 고춧가루가 있으면 섞어 넣으면 더 색감이 예뻐요

    백선생님이 수프에 msg를 조금 더하면 맛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없어서 대신 참치 액을 1~2스푼 넣었어요.참치 액은 처음부터 넣는 것보다 재료를 넣고 끓여서 맛이 부족하면 넣습니다.소시지나 베이컨, 어묵이 짜서 안 넣어도 맛이 나요

    양념을 다 푼 다음에 국물이 끓으면 양배추랑 대파도 넣고
    이어서 떡도 넣고 다 같이 넣고 끓여줄게요재료가 잘 섞이도록 주걱 등으로 잘 저은 후
    이어서 어묵과 프랑크 소시지, 베이컨, 삶은 달걀도 모두 넣고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이다가 어묵이 들어가고 국물이 줄어든다 싶으면 물을 조금 더 넣으면서 끓이면 돼요물을 조금 넣었다고 해서 맛이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에요
    보글보글 끓어서 떡이 뜨기 시작했다 라불을 끄고 먹어도 되지만 국물의 양은 취향에 따라 끓여 먹어도 됩니다.

    저는 적당히 국물 있는 걸 좋아해서 꾹꾹 스타일로 즐겼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화보 촬영 후 라면을 원해서 물에 면을 넣고 끓인 다음 국물에 넣고 끓여줬어요면 추가는 알아서 넣어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후추까지 갈아서 마무리를 했습니다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얼마나 잘 먹던지
    백종원의 떡볶이 소스는 정말 별거 아닌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지...소스 조합이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

    떡볶이는 그냥 기본 재료만 넣어서 만드는 것보다 이것저것 부자재를 넣어서 만드는 것이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 맛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계란은 반으로 자르고 양념 국물을 올려서 먹으면 굉장히 맛있죠.밀가루 떡도 간이 배어서 쫄깃쫄깃하게 너무 맛있어요
    요즘 선택장애로 갈수록 맛있는 떡볶이 브랜드도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든데~~ 반조리식품이나 프랜차이즈 떡볶이도 맛있지만 집에서 고추장을 비벼 만드는 집떡볶이도 참 맛있네요.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간식 떡이다.볶음 한끼 식사로도 좋지만 야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맥주 안주로도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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