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엄마들이 더 좋아해 어린이집 생일선물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9. 08:26

    이왕 하는 거 실용적인 게 좋을 것 같아서 <MOOD MI>라는 데서 아크릴 무드를 택하게 됐습니다

    엄마들이 이런 어린이집 생일 선물은 처음 본다고 다들 준비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냐고 하지만 부담스러운 금제품은 아니어서 괜찮았어요.

    샘한테도 감사할 게 있고, 애들 것만 하기도 좀 그래서 샘 것도 챙겨줬는데 다들 반응이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이번에 어린이집 생일 선물을 해서 좋더라구요.

    우리 애들 수면 교육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애들이 잠도 못 자고 밤에 뒤척이며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취침이나 이런 게 여러 가지로 실용적이지 않을까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또 모두 육아의 입장에서 선택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받침은 우드 소재라서 따뜻한 조명과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제가 원목 소재를 좋아해서 남편과 신혼 때 나무로 만든 가구를 종종 준비했거든요.

    우드 소재가 자연 친화적인 느낌도 있고, 아늑하면서 따뜻함이 느껴져요.

    덧붙여서, 받침대에 원하는 문구로 각인도 할 수 있지만, 저는 특별히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쓰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력이 안 좋아질 정도로 눈이 덜 부신 걸 고르고 싶었는데~

    Red 단자라고 해서 눈부심이 적고 발열 현상도 적다고 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게다가 수명도 비교적 길다고 하더라구요.

    첫째, 낳기 전에 남편과 집에서 위험하면 그것들부터 정리해서 버렸기 때문에 안전도 중요했습니다.

    케이블에 3버튼 스위치가 있는데 이것도 리모컨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작은 리모컨 같은 것을 잃을 수도 있고, 아기가 입에 넣기도 해서 불편합니다.정기적으로 건전지도 갈아줘야 해요.

    하지만 이것은 전원, +- 버튼이 스위치에 붙어있어서 쉽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로 합계 5단계로 밝기 조절도 할 수 있습니다만, 1단계와 5단계로 다르게 하면 확연히 밝기의 차이가 나고 있었습니다.

    이게 조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주황색 불빛이기 때문에 따뜻하고 선명해 보여서 잠자리에 들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조도를 조정할 수 있는데다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영상을보면서어떻게바뀌는지확인하는것도좋을것같습니다.

    Usb 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는데 어댑터나 보조배터리, 컴퓨터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호환성이 좋네요.

    끼울 때가 부족할 때도 있고 다른 위치에서 써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이에요~

    저도 사진 찍을 때 거실 작은 테이블 쪽에 놓고 찍었는데 포트 연결석이 부족해서 보조 배터리를 가져와서 켰거든요.

    어디론가 여행을 가거나 해도 무겁지 않아서 가지고 가기 쉽고, 가지고 가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좋았습니다.

    아크릴판은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 쓱 떼서 클리너 융단으로 닦아줬어요!클리너 융은 구성품 안에 포함되어 있던데요?
    사실 이 판에 MOOD MI를 골랐어요.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이 있었는데, 그건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곳은 그림이 겉에 그려져 있어서 겉에 손이 닿으면 거칠어 보이거든요.근데 거기 보니까 별로 예뻐 보이지도 않고 어색해 보이는 면도 있었어요

    반면 MOOD MI는 Q&A에 물어보니 그림이 아크릴 안쪽에 그려져 있어 표면이 만져도 매끄럽고 다치지 않고, 제가 보기에도 디자인이 정교해서 예뻐 보였어요.

    판을 받침대에 꽂으면 완성이고 조립할 게 없어서 편했습니다

    아기가 되게 호기심이 많아서 이런 거 만지다 보면 관심이 있어요.

    조립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이건 그냥 꽂으면 되니까 괜찮았어요.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만, 홈페이지에 cm가 자세하게 실려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자로 재면서 재어보았는데 대도 크지는 않을 것 같고 소는 크기가 작은 것 같아서 큰 것을 골랐습니다.

    혹시 알아보고 있으면 홈페이지에 제대로 나와 있으니 꼭 그것으로 비교해 보세요.

    디자인은 4가지 버전이 있는데 초승달/보름달/트리/사슴이 있습니다.

    제가 고른 초승달 이외에도 예뻤는데 호수에 비친 보름달,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달빛 아래 사슴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하나로 통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초승달 만에 통일이 됐습니다

    이거 가까이서 보면서 차분히 명암이 들어있어서 멀리서 보면 리얼할 수밖에 없었어요어떻게 레이저로 이렇게 그릴 수 있는지 저도 신기했어요

    명암이 들어와 리얼리티도 있고 은은해 보여 예뻤습니다.

    원에 아기의 어머니도 고맙다고 연락이 왔을 때 각각 별이 바뀌어 있다고 들었거든요.

    몰랐는데 그런 디테일함 때문에 더 절묘하게 예뻐보였나 봐요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구름이었어요.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찝찝하고 새벽에 나가서 밤하늘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사실적으로 그려진 그림이기 때문에 아기도 엄마도 좋아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린이집 생일선물로 퍼즐이랑 양말이랑 구디백 정도 받았는데요.주신 마음만으로도 고맙고 좋지만 매번 유용하거나 잘 쓰는 게 좋아요.

    친정 언니에게 자문도 하고 이번에는 감사하며 좋은 일을 해주고 싶다고 했더니 제가 고른 걸 보고 완전 센스 있다며 저한테도 링크를 보내 달라고 칭찬하더군요.

    우리의 첫 번째 도전도 이 분위기등 덕분에 잠을 푹 잔 것 같아 기뻐요.

    제가 봐도 예쁜데 애기들 눈도 닮았나 봐요. 다른 엄마들도 연락 와서 예쁘다고 부부 침실에 두고 싶다고 했어요www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