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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없는 두부요리 레시피!! 백종원의 대패삼겹살 두부조림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2. 20:14

    집에 두부가 많아서 자주 두부 요리를 해서 먹는 1인입니다.이제 반모밖에 안남았어요~ 속상하게 유통기한이 지났어요다음부터는 냉장고를 잘 체크해서 쇼핑해요. 하아앙 ㅋㅋ

    오랜만에 만들어 먹은 백종원의 두부조림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패삼겹살을 넣어서 만드는 이 두부조림 너무 좋아요!맛있고~ 또 재료만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정말 쉬워요!! 재료만 준비해서 한번에 넣기만 하면 끝. 너무 쉽고 맛있는 백종원 대패조림이에요

     

    두부 반각 250g 대패 삼겹살 150g(10-12장) 대파 10cm 정도 청양고추 2개 홍고추(데코용)

    고춧가루 2잔 진간장 5잔 멸치액젓 1잔 다진 마늘 1잔 설탕 1잔 깨갈이 1잔 기름 200ml ▶ 개인적으로 참기름이 좋아 참기름도 넣어봤는데 레시피대로 참기름을 넣는게 더 맛있어요. 추천!▶ 깨는 갈아서 넣어주세요

    두부는 1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서 준비하고
    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홍고추는 데코용으로 올린 것이므로 필수재료는 아닙니다.
    두부랑 야채만 썰면 재료 준비 끝이에요!냄비를 준비해~바닥에 대패삼겹살을 깔고
    그 위에 두부 얹고~
    큼직큼직 썰어놓은 대파와 고추도 골고루 올려주세요
    물과 조미료를 넣을 차례입니다.

    이건 쉽지만 잘 만든 제가 알려드리는 팁이에요~ 물에 조미료를 미리 섞어두면 더 편해요!

    따로따로 넣으면 섞어서 흐물흐물하면서 두부가 부서지기 쉽거든요~ 이렇게 미리 물에 섞어서 부으면 그럴 걱정도 없어요
    이대로 불에 올려 끓이기만 하면 돼요
    처음에는 대패삼겹살 밑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서 너무 국물이 없는 거 아니야? 하고 싶은데 점점 숨이 차서 이렇게 졸아들고 국물이 보이실 거예요.
    부글부글 끓으면 두부 위에도 골고루 국물을 붓고 10분 정도 중약불로 끓이면 끝납니다.
    이번에 사온 두부가 무라두부라서, 사이즈가 커서 레시피 양보다 조금 더 넣으면 좋겠지만, 자꾸만 쏟아질 것 같아서;;;
    얼마나 아슬아슬했는지 모르겠어요.사실 인덕션으로 바꾸고 나서는 쓱쓱 닦는 것만으로도 편하지만 그래도 넘치면 괜찮으니까요.; wwwwww
    중약불에서 5분이상 끓이면 달짝지근한 삼겹살에서 기름도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육수를 마음껏 끓여드세요.
    저는 국물이 좀 작게 끓이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이 정도만 끓여서 불 껐네요ㅎㅎ 위에 홍고추를 살짝 올려서 플레이팅하면 더 맛있겠죠?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요리 레시피 백종원 대패두부 조림입니다.
    양념을 물에 섞어서 넣었으니까 잘 휘저어지지 않아도 되니까 이렇게 예쁘게 넣은 두부 모양도 유지돼서 잘 부서지지 않고 맛있게 마무리되고 있습니다.www
    아무래도 모양도 중요하니까요.~두부를 이렇게 빙글빙글 예쁘게 넣어놓으면 먹을때도 왠지 더 맛있는 느낌?
    국물도 떠먹을 수 있고 부드러운 두부도 먹을 수 있어서 아주 맛있는 대패두부 조림이에요!!
    저는 원래 국물이 들어간 두부찌개를 좋아하는데 야채와 두부, 멸치를 넣고 시원하게 끓이는 것도 물론 맛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좀 느끼하게~~ 보글보글 끓이는 것도 좋아요.www
    또 들기름과 참깨 때문에 더 고소함이 난단 말이에요!!

    '사실 제가 들기름을 별로 안 좋아해서 참기름도 넣어서 만들었는데 두 가지 버전 모두 들기름을 넣어야 훨씬 맛있는 게 있죠?' 개인적으로 저처럼 들기름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들기름을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깨도 꼭 갈아서 넣어주세요.~~약간 귀찮을 수 있지만 넣지 않고 차이가 있습니다.이왕이면 맛있게 먹으면 더 좋죠.
    두부 밑을 찾아보면 대패 삼겹살도 짜잔!! 저는 두부를 열심히 먹고 부릉 씨는 대패 열심히 퍼서 먹었습니다.
    ▶두부는 1cm정도의 두께로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얇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바닥에 대패삼겹살을 깔고 그위에 두부와 대파,고추를 얹는음▶ 물에 조미료를 잘 섞어 붓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하여 10분정도~ 원하는만큼 끓이면 완성!

    토요일은 그렇게 추웠는데 어제부터가 오늘은 좀 따뜻했던 것 같네요.날씨가 영 개운치 않은 것 같아; 주말에 별일 없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그런지 피곤한 것 같아요.역시 주부님도 피할 수 없는 월요병 여러분 힘내세요!맛있는 점심도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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