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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다리찜 만드는 법 코다리찜이 부서지지 않게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2. 07:31

    어제 저녁은 저희 친정 생일 파티에서 친정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했군요 그래서 집에서 요리를 안 했다는 거 남이 해주는 건 다 맛있어요맛있게 배불리 먹으니까 잠이 오는데 집에 오자마자 초코케이크에 촛불 2개 꽂고 애들하고 신나게 노래하고 폭풍흡입한 후 배부르고 양치하고 바로 슬립모드였네요 그래서 저도 막내는 새벽에 눈을 떴는데 하루 빨리 시작된 오늘! 문득 어릴 적 사진 보고 싶다고 해서 컴퓨터에 있는 사진 보니까! 아! 그래서 막내는 새벽에 잠에서 깨어났는데 명태입니다 #동태 삶아놓은 명태! 이렇게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그리고 준비한 코다리 조림의 방법입니다.손질만 잘하면 양념장만 맛있으면 누구나 #코다리찜 만들 수 있지만 #코다리찜 만드는 법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코다리조림 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재료

    코다리 2마리(8칸) 무 100g, 대파 12큰술, 청양고추 1개, 코다리 해감:큰술, 물 2컵, 조림 양념:식용유 12큰술, 국간장 12큰술, 국간장 22큰술, 국간장 22큰술

    컵:종이컵기준,큰술:수저기준

    수산시장에 가보면 코다리는 한 손에 네 마리 있는데 마른지 안 마른지 확인하는 센스, 여러분 아시죠? 머리와 꼬리 부분을 확인하세요.저는 친정엄마랑 나눠먹는데 두 마리 만들었네요 네 마리로 만들거면 양념장은 배로 하면 되잖아요?
    코다리찜, 코다리찜, 코다리찜 첫 번째 포인트는 깔끔하게 손질해야죠 가위로 양쪽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끝 지느러미도 잘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으로 잘라주면 되는데 사진은 이미 끊어진 상태인 거한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코다리를 넣은 다음 몸통 안쪽의 지느러미도 싹둑싹둑~ 먹기 좋은 크기로 씻어내면 됩니다.
    그리고 물에 굵은 소금과 맛술을 넣고 약 20분간 담가서 간을 맞춰줍니다이 작업을 하는 이유는 냄새를 억제하면서 특유의 쓴맛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이 옆에서 자꾸 이것저것 해달라고 졸라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시간이 지나 소쿠리에 받쳐도 되지만 저는 조금 더 빨리 만들고 싶어서 키친타올을 이용해 싹싹 물기를 닦고 준비해 주었습니다
    무는 적당한 두께로 잘라주세요. 약 1cm정도 두께로 납작하게 반달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채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하였습니다.
    재료 준비됐으니까 코다리 조림 잘 할게요.오목한 냄비 바닥에 무를 깐 후 다시마 국물은 물 1컵을 넣고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약 5분 정도 끓이세요.
    다시마 육수는 물에 양념장을 넣고 푹 삶아서 무를 넣어도 좋지만 저는 무가 잘 익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선 익혀두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만들면 됩니다.코다리찜 만드는 법 맛을 좌우하는 건 역시 양념장이잖아요식용유, 국간장, 국간장, 고춧가루, 청주를 용량에 맞게 넣은 후 고루 섞습니다.
    뚜껑을 열고 무 위에 양념장을 조리기구로 조금씩 올려줍니다.그리고 그 위에 크로캉한 경종을 넣고 남은 조미료를 올립니다.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를 함께 넣고 센불을 유지하면서 5분간 끓여줍니다.이때 모든 재료가 속까지 골고루 익도록 뚜껑을 닫아 끓입니다.
    뚜껑을 열고 조리도구를 이용하여 양념장을 끼얹으면서 익혀줍니다.코다리가 부서지지 않게 국물만 잘 뿌려 센불 유지하면서 끓여주는 센스!
    약 10분 정도 끓인 후 코다리 조림 만드는 방법 마지막 포인트! 물엿을 골고루 뿌리면서 넣습니다. 마지막까지 센 불을 유지하면서 윤기가 거칠게 물없이 졸이면 코다리찜이 완성됩니다.국물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서 졸이면 돼요
    여러분 아시다시피 뜨거울 때 후후 불어 먹어도 맛있지만 식혀 놓고 먹으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국물이 조금 남아있으면 밥도 비벼먹는다거나 뭐라고 할까요?왜 우리 부부는 이렇게 식성이 다른지 닮아간다는 속담이 안 통하는 것 같네요.
    부드럽고 쫄깃한 살코기가 매콤하고 매콤해서 자꾸 먹게 된다!먹고 또 먹으면서 젓가락이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어느새 밥 한 그릇이 뚝뚝 떨어지네요맛있다고 앉은 자리에서 밥 두 그릇을 깨끗이 비운 내 편은 더 먹고 싶다고...입안에 감도는 감칠맛에 쫀득쫀득한 식감까지 이거야말로 진정한 밥도둑일 것입니다.
    오늘은 뭘 만들까 고민 중이에요?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려서 그런지 조금 쌀쌀함이 느껴지네요.국물을 졸여서 먹어도 맛있지만 저처럼 국물을 조금 남기고 끓여도 맛있다는 걸 맵게 해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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