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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듬뿍 톳 조리법 회자 무침 바다향기
    카테고리 없음 2021. 10. 9. 19:17

    안녕하세요!!

     

    일전에 쇼핑하러 갔더니 톳이 생겼어요.35월이 제철인 줄 알았는데 벌써 판매하고 있었다.원래 이런 해초를 좋아해서 간단하게 나물을 만들어 먹으려고 팩을 사왔습니다.녹미채 무침, 녹미채 무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지만 저는 간단하게 녹미채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맛있는 녹미채 요리법을 소개할게요~

     

     

    녹미채 무침 만드는 법

    재료: 톳 200g, 식초 1스푼, 조미료: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1큰술 1소요시간: 20분 난이도: 하

     

     

     

     

     

     

     

     

     

     

     

     

     

     

     

     

    1팩에 300g 정도의 양이었는데 원래는 태그가 붙은 가격보다 50% 할인해서 구매했어요한 팩에 천원 정도밖에 안하는 착한 가격이죠?

    볼에 넣어봤어요생각보다 양이 많았군요.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삶고 나니까 우산이 확 줄어들더라고요
    일단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틀어주세요손으로 쓱쓱 문질러 씻으셔도 돼요.
    그리고 데치기 전에 식초 물에 한번 담가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토트는 날것이고 그냥 먹는 벨트 있는 성분 때문에 복통이 올 수 있대요그러니까 꼭! 익혀서 드세요~
    그동안 양념장 만들어드릴게요.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사실 저는 톳 150g으로 만들어줬는데 양념 양이 좀 많았어요●200g 정도면 충분하다고
    20분 정도 지난 후 톳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냅니다.쓱쓱 문질러서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세요
    다음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톳을 넣는데 신기한게 확실히 짙은 녹색이었는데 물에 닿자마자 색이 변한다ㅋㅋ
    이렇게 초록색으로 색이 바뀌었습니다 신기해~
    녹미채는 5분 정도 삶는데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7~10분 정도만 삶아도 될 것 같아요 익으면 익을수록 색이 짙어지거든요.
    그리고 차가운 샤워를~
    분명히 양이 엄청 많은 것 같은데 한번 삶으면 양이 반으로 줄었죠?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물에 넣으면 늘어나는데 이건 줄었네.
    소쿠리에 곁들여 물기를 다시 뺀 후 손으로 꽉 잡고 물기를 다시 빼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얘네는 줄기가 생각보다 길어요그래서 도마 위에 올려서 먹기 좋게 두 번 정도 잘라줬어요

    볼에 톳과 양념장 그리고 고마를 한 숟가락 넣고 주물럭주물럭 잘 저어주세요.
    고소한 톳향과 고소한 참기름향이 가득했어요~
    녹미채 무침 만들기 완성!제가 양념 양이 좀 많아요 톳이 조금만 더 들어가면 딱 맞을 것 같아
    양이 많은 줄 알고 반으로 나눴는데 숨이 죽고 그런 거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으면 둘이 한 끼 먹기에 딱 좋더라고요
    이런 반찬들은 일식집이나 횟집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을 먹어보고 집에서 만들어보는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원래 미역 등 해조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푹신한 제 스타일의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반만 조리하고 반은 남겨두고 그건 두부를 넣고 톳 두부무침으로 해서 먹어요! 이것도 다음에 레시피 올릴게요 톳무침 새콤달콤 무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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